'프로듀스 x101'의 3주차 순위가 발표됐다. 데뷔권인 10위권의 순위가 안정적인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지치고 있는 김요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김민규, 이은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101'에서는 3주차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김요한은 2주차 때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데뷔 후보로 떠올랐다.

김민규, 이은상의 순위는 2주차와 달리 뒤바뀌었다. 2위였던 브랜뉴 뮤직 이은상은 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1주차 1위, 2주차 3위였던 김민규는 다시 2위로 발돋움하며 눈길을 모았다.

데뷔권 중 크게 순위가 상승한 것은 4위를 차지한 송형준이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송형준은 1주차 9위, 2주차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은 송형준은 올해 나이 18살로 연습생 기간은 1년 3개월을 거쳤다.

'프로듀스 x101'에서 김요한이 부동의 1위의 자리에 올라서며 상위권 다툼 역시 치열해질 예정이다. 이제 연습생 3개월 차인 김요한은 올해 나이 21살로 과거 태권도를 전공했다. 

첫주 순위 3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2주차 순위 1위, 3주차에도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모았다. 김요한이 소속된 그룹평가배틀 '보스' 팀의 무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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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