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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강산에 전설로 출연, 크라잉넛에 "영감 주는 밴드"… 나이·부인·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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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강산에 전설로 출연, 크라잉넛에 "영감 주는 밴드"… 나이·부인·노래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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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 가수 강산에가 밴드 크라잉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산에는 크라잉넛 밴드 멤버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산에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도전자로는 밴드 크라잉넛이 도전했다. 크라잉넛은 여전히 악동같은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 강산에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강산에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강산에는 "언제나 영감 주는 밴드다. 아직도 아이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라잉넛 멤버들은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형님이다"라며 록 선배 강산에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불후의 명곡'에서 강산에가 출연하며 그의 대표 노래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산에의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은 긴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는 곡이다. 강산에의 대표곡 '라구요'도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강산에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1992년 '라구요'로 데뷔한 강산에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했다. 지난 2018년에는 평양 공연에 참여해 남과 북을 음악으로 이으며 또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강산에의 부인 역시 눈길을 모은다. 강산에는 1991년 일본인인 다카하시 히메코와 결혼했다. 최근 출연한 '집사부일체'에서 강산에는 부인 다카하시 히메코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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