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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얼굴 어플 스냅챗, 소유진 백종원과 김숙 송은이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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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얼굴 어플 스냅챗, 소유진 백종원과 김숙 송은이도 반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5.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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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냅챗'에서 제공 중인 '아기 얼굴 필터' 서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남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애기얼굴 어플 스냅챗의 '아기 얼굴 필터'로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아 나가야 된다고' '찰칵.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고교급식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소유진이 촬영한 영상 속 백종원은 뽀얀 피부와 근엄한 표정을 한 아기 얼굴로 변해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숙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린이 숙린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냅챗을 이용해 찍은 아기 얼굴의 송은이와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역시 스냅챗을 활용한 아기 얼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스냅챗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메시지를 보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얼굴 바꾸기' '성별 바꾸기' 등 다양한 필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제작돼 미국 10대가 뽑은 최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기타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받은 사람이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 시간이 지난 뒤에는 해당 메시지가 영구 삭제된다는 점에서 비밀로 유대감을 만드는 10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가 된 '아기 얼굴 필터'를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스냅챗'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노란 모자를 쓴 캐릭터인 '베이비 필터'를 고른 후 본인의 얼굴을 촬영하면 된다. 가운데 촬영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사진, 길게 누르면 동영상이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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