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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참좋은 여행사가 밝힌 탑승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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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참좋은 여행사가 밝힌 탑승객은?
  • 권지훈 기자
  • 승인 2019.05.3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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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권지훈 기자] 참좋은여행사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이 침몰했다. 이번 사고로 7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가 상황 파악에 나섰다. 
 
30일 오전(한국 시간) 외교부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참좋은여행사를 이용한 한국인 관광객 33명 등 35명이 탑승한 유람선 '하블레아니'가 침몰했다.

사고는 현지 시간 밤 10시께 발생했다. 현재 소방선, 구조대와 경찰이 다뉴강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참좋은여행사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이 침몰했다. [사진 = KBS 뉴스 캡처]
참좋은여행사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이 침몰했다. [사진 = KBS 뉴스 캡처]

 
현재 외신과 참좋은여행사, 외교부가 밝힌 한국인 탑승객 수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참좋은여행사에 따르면 사고가 난 유람선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31명이 탑승했다. 유람선에 탔던 한국인들은 참좋은여행 여행상품 중 ‘발칸+여유있는 동유럽 6개국 12/13일’ 패키지로 헝가리를 여행 중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탑승객 대부분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동아시아계 여행객이었다. 침몰한 유람선에는 관광객 33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구조된 탑승객 가운데 한 명이 사고 지점에서 3.2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대사관 직원들을 급파한 외교부는 "현재 7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 단체 관광객 33명이 해당 유람선에 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망자 7명에 대한 국적과 신원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 및 구조대는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계속된 비로 다뉴브 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물살이 세진 가운데 수색이 진행 중이다. 현재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 정부와 협력하여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 활동을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안보실장의 보고를 받고 "외교부장관을 본부장으로 중대본을 즉시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내에 있는 피해자 가족과 연락체계 유지와 즉각적인 상황 공유"와 "현지에 신속 대응팀을 급파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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