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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도베르만 벨 질투심 유발 "춘뽕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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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도베르만 벨 질투심 유발 "춘뽕이 예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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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반려견 도베르만 벨의 질투심을 유발하며 시선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벨과 춘뽕이를 함께 돌보는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의 친구는 춘뽕이를 맡기고 친구의 결혼식으로 떠났고, 오랜만에 만난 벨과 춘뽕이는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반려견 도베르만 벨의 질투심을 유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반려견 도베르만 벨의 질투심을 유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이후 벨과 춘뽕이 사이엔 묘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벨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해 배정남이 일부러 벨의 자리에서 먹이를 주기 시작했던 것. 

벨은 춘뽕이를 안고 있는 배정남의 곁을 맴돌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옆자리로 이동했다.

약간의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춘뽕이에게 악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본 MC 신동엽은 "그래도 벨은 착한 편이다. 질투가 심한 개들은 저런 상황에서 다른 개를 물어버린다"고 전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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