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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고규필 대신 마약 먹었다... 정유미 "전부 연락 안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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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고규필 대신 마약 먹었다... 정유미 "전부 연락 안 된다고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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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이 마약 밀반입 조폭들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고규필을 대신해 마약을 먹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조원기·연출 노도철) 1-2회에서는 의 고규필(장성주 역)에게 마약을 먹이려는 조폭들에게 “갖고 와. 내가 먹는다”라고 말하는 정재영(백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앞서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은 조폭들에게 “두 시간 안에 배신자를 찾겠다”면서 고규필, 노수산나(한수연 역)와 부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몸속에서 마약이 검출되지 않자 정재영은 당황하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야지”라고 말했다.

특히 정유미(은솔 역)는 강아름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다가 이도국(갈대철 역)으로부터 “앞으로 내가 재판에 나가겠다”면서 담당권을 빼앗겼다. 정유미를 만나기 전 이도국은 한 기자로부터 의문의 영상을 받아 극의 새로운 반전을 암시하기도 했다.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검법남녀 시즌2’의 정유미는 강아름 사망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정재영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자 “전부 연락이 안 된다고요?”라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아름 사망 사건과 더불어 마약 밀반입 사건 중심에 있는 정재영와 정유미가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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