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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인요한, 26년 전 한국형 구급차 최초 제작? "우주의 중심은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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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인요한, 26년 전 한국형 구급차 최초 제작? "우주의 중심은 순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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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의 인요한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순천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용만과 윤정수에게 “전라도 순천 촌놈 인요한입니다”라고 말하는 인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요한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인요한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의 김용만은 “한국형 구급차 제1호 차량을 직접 만드신 거냐”며 인요한의 남다른 이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실제로 인요한은 지난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제작하면서 대한민국 의료계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앞서 인요한은 지난해 9월 KBS 2TV ‘대화의 희열’에도 출연해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인요한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인요한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특히 ‘TV는 사랑을 싣고’의 인요한은 서양인 외모로 찰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인요한은 학창시절 순천에서 지냈을 당시 “‘쨘이’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45년 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친구 이중복을 찾아 나섰다.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인요한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으며,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인요한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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