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백종원이 전수한 피오의 강식당 김치밥이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강식당 김치밥은 손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레시피를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강식당 김치밥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김치밥이 피오씁니다’라는 유쾌한 메뉴명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강식당에 등장하는 다양한 메뉴들은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았다. 부담 없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레시피가 이유였다.

하지만 그중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돋게 만든 메뉴는 따로 있다. 바로 밥이다. 면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들이 눈길을 끌었지만, 강식당은 지난해 1월 종영한 시즌1에서도 이수근의 삼겹살김밥이 최고 인기 메뉴였다.

이수근 삼겹살김밥에 이어 과연 강식당2에서는 어떤 밥 메뉴가 등장할지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던 찰나, 피오가 김치밥을 선보였다.

강식당 김치밥 레시피의 첫 번째 단계는 신김치와 파기름 준비다. 잘게 다진 신김치와 파기름, 진간장, 설탕 등 각종 양념을 버무린 뒤 고춧가루를 추가한다. 이후 완성된 김치밥 양념에 밥을 비빈다. 처음부터 김치와 밥을 함께 볶는 일반적인 레시피와 다른 셈이다.

끝으로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밥을 골고루 펴주고 치즈를 올리면 강식당 김치밥이 완성된다.

강식당 김치밥은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레시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앞으로 강식당 김치밥이 손님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으며 인기몰이를 할지 관심이 뜨겁다.

트윗하기

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