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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김미려 첫 출연? 인스타엔 붕어빵 남매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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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김미려 첫 출연? 인스타엔 붕어빵 남매 '사랑스러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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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진품명품'에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에서는 탤런트 사미자, 국악인 남상일,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미려는 "첫 출연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코디가 쉬는 날이라 직접 한복을 빌려 입고 왔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장구 치기 딱 좋은 의상이지 않느냐"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 화면 캡처]

 

김미려는 두 번째 의뢰품인 나전칠기 반짇고리의 문양을 유심히 본 뒤 "다람쥐는 보통 도토리를 먹을텐데 왜 포도와 같이 있냐"며 날카로운 분석을 이어나갔다. 이어 전통 문양 속 다람쥐의 의미인 "근면, 성실, 풍요"를 맞추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개그우먼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데뷔,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미려는 '자식 바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23일 딸 계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한직업 #누나 #내동생은나를격하게좋아한다 #놓아주질않으니까그렇지 #엄마찡머리가왜짧은지조금은알겠으니까그렇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김미려 인스타그램]
[사진 = 김미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미려 부부의 큰딸과 갓 태어난 둘째가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큰 눈 등 귀여운 이목구비가 엄마 판박이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지난 2013년 10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워킹맘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미려. 그의 계획대로 이날 장원에 오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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