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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김은숙 사단 '더 킹: 영원의 군주' 합류? 아직 확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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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김은숙 사단 '더 킹: 영원의 군주' 합류? 아직 확정된 것 없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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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정은채, 김은숙 사단 '더 킹'에 합류할까?

10일 배우 정은채 측은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출연과 관련해 미팅을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은채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대본을 받은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더 킹'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더 킹'은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 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 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정은채는 '더 킹'의 구서령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서령은 대한제국 최연소 총리이자 최초의 여성 총리로, 밑바닥에서 시작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여성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도다리를 건너다',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더 게스트', '안시성'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은채는 현재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은채, 손석구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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