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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아이유·박형식에 유아인까지? 남다른 인맥 스케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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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아이유·박형식에 유아인까지? 남다른 인맥 스케일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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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가수 아이유와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가운데 스케일이 남다르다고 소문이 난 송혜교의 연예계 인맥이 떠오르고 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형식과 유아인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혜교 절친은 누가 있을까?

지난 4일 아이유는 개인 SNS에 “송혜교 선배님 서프라이즈 선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면서 송혜교에게 간식차 선물을 받은 사진 5장을 게재했다.

 

송혜교 [사진=스포츠Q(큐) DB]
송혜교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 속 아이유는 “예쁜 지은. 호텔델루나 스텝 여러분 힘내세요. 송혜교”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손하트를 선보이면서 송혜교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송혜교와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아이유는 “콘서트를 할 때 긴장을 안 하는 스타일인데 송혜교, 송중기 선배님이 박솔미 선배님 등 지인과 오셨더라”면서 “등장하자마자 눈이 마주쳤다. 평소 나랑 친분이 없었는데 콘서트를 보러 오신 거다.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앵앵콜 때는 당연히 가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앉아계셨다”면서 송송커플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던 과거를 추억했다.

 

아이유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 [사진=아이유 SNS]

 

사실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후배를 위해 간식차로 응원을 보내는 송혜교의 선행은 수차례 있었다. 송혜교와 함께 United Artists Agency 소속으로 지난 10일 수방사 헌병대로 입대한 박형식이 대표적이다.

박형식은 지난해 5월 개인 SNS에 “커피차에 간식차를 한 번에 보내주시는 통 큰 우리 혜교 누나. 충성합니다”라면서 ‘우리 막내 멋진 형식아 힘내라’라고 쓰여진 송혜교의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박형식은 지난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은 송혜교 송중기 결혼식 애프터 파티에서 박보검 피아노 반주에 축가를 불렀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형식 [사진=박형식 SNS]
박형식 [사진=박형식 SNS]

 

송혜교의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 유아인도 빼놓을 수 없다. 유아인 역시 송혜교 박형식과 같은 United Artists Agency 소속 스타로 최근 영화 ‘소리도 없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개인 SNS에 유아인과 머리를 맞대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셀카 사진을 업로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송혜교는 “작품에서 꼭 만나자”라며 유아인에게 러브콜을 보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16년 4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송혜교 송중기 주연 작품인 KBS 2TV ‘태양의 후예’에 특별출연하면서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녀노소는 물론,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훈훈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송혜교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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