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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4년전 이혼 그리고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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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4년전 이혼 그리고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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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기자이자 개그맨인 류담이 뒤늦게 이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공식 입장으로 류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류담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류담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류담의 소속사 측은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류담은 지난 2011년 아내와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결혼 당시 류담은 트위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류담은 지난 3월 4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담은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서 몸매를 관리했고, 만족도 역시 높다"고 밝혔다. 류담은 10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병만과 '달인' 코너를 함께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MBC드라마 '선덕여왕',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 조연 배우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류담은 지난 1월 배우 전문 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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