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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누나 주목, 슛돌이 시절 귀여운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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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누나 주목, 슛돌이 시절 귀여운 모습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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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U-20 월드컵 스타 이강인, 누나들은?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거두며 골든볼의 주인공이 된 축구스타 이강인 가족들이 화제다.

지난 17일 진행된 한국 축구 대표 팀 환영 행사. 이강인은 취재진의 "누나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강인은 전세진, 엄원상 선수를 꼽으며 "그나마 정상인 형들"이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강인 누나들의 모습은 이미 방송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강인의 첫째 누나 [사진 = KBS 2TV '날아라 슛돌이3' 방송화면 캡처]
이강인의 첫째 누나 [사진 = KBS 2TV '날아라 슛돌이3'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07년 방송된 '날아라 슛돌이3'는 이강인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시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축구 재능을 뽐내며 유상철을 놀라게 했다.

'날아라 슛돌이3'에서 이강인은 누나들과 함께 태권도를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강인은 1남 2녀 중 막내로 두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다. 이강인은 방송에서 둘째 누나 이세은과 겨루기에 나섰고 누나의 발차기 한방에 넘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슛돌이3'에서 귀여운 이강인 남매 모습은 이강인 누나 관련 발언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강인 첫째 누나 이정은은 '슛돌이3'에서 이강인과 닮은꼴의 귀여운 어린 시절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6세였던 2007년 '슛돌이3'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2011년에는 스페인의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해 스페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강인의 스페인 유학으로 이강인의 가족들 역시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이강인이 친누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말한 전세진, 엄원상도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전세진은 최근 U-20 축구국가대표팀 이지솔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욕설 카톡'으로 구설에 올랐던 선수다. 이지솔은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논란이 되자 사과의 글과 함께 논란이 된 게시물을 삭제했다.

새로운 '축구 스타'로 떠오른 이강인이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강인 가족들 역시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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