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김세중, 프로농구 선수 출신 1호 교수 됐다
상태바
김세중, 프로농구 선수 출신 1호 교수 됐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4.28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인재육성 목표로 학문적 깊이 위해 최선 다할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1호 교수가 탄생했다. 김세중(36) 씨다.

인천 전자랜드 구단은 28일 “김세중씨가 지난달 1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에 전임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02년 경희대를 졸업하고 전체 15순위로 전자랜드의 전신인 SK에 입단했다. 2007년까지 다섯 시즌동안 선수로 활약하고 현역에서 물러난 후 2007년 석사학위를, 201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학문적 깊이와 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portsfactor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