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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여왕' 신정자, 윤성호 캐스터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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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여왕' 신정자, 윤성호 캐스터와 백년가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4.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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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 '스포츠 커플' 탄생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스포츠계 선남선녀 부부가 탄생한다.

인천 신한은행 신정자(35)와 스포츠채널 SBS스포츠의 윤성호(34) 아나운서가 다음달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 통산 551경기에 출전해 리바운드 4340개를 잡아낸 최고의 센터다. 최다 경기 출전과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윤 아나운서는 2006년 SBS스포츠에 입사해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해 왔다. 부친은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인 윤정현 씨다.

둘은 윤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맡으며 알게 돼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사귀게 됐고 교제 1년 만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둘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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