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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김선우-김병현 해설콤비 "야구 잘하니 잘생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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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김선우-김병현 해설콤비 "야구 잘하니 잘생겨 보여"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6.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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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야구 잘하니 잘생겨 보인다.”

김선우, 김병현 두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이 류현진 등판 경기를 중계하며 또 다시 걸쭉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류현진(32·LA 다저스)은 23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홈구장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콜로라도 로키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번 시즌 10승 및 개인 통산 50승에 세 번째로 도전하는 가운데 올 시즌 MLB 톱 투수로 군림하고 있는 만큼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

▲ 류현진이 23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본 경기에 앞서 미국 폭스스포츠는 류현진의 이번 시즌 역투가 담긴 영상을 내보냈는데 이를 지켜본 김병헌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한 마디 거들었다.

“야구를 잘하니 얼굴이 잘 생겨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콜로라도 타선이 체인지업을 생각하고 들어오니 커브를 섞어주면서 하이 패스트볼을 많이 던져야한다”고 조언했다.

류현진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콜로라로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여태껏 10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방어율) 4.97로 크게 고전했다.

그중에서도 3루수 놀란 아레나도(28)는 그야말로 '천적'. 여지껏 류현진과 20번 만나 타율 0.579(19타수 11안타) 3홈런 7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은 0.600, 장타율은 무려 1.211, OPS(출루율+장타율)는 1.811이다.

김선우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은 “아레나도와 첫 타석 승부 중요하다”고 첨언했는데 아레나도는 1회초 류현진과 첫 타석 맞대결에서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낮은 체인지업을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2회말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희생번트로 진루를 이끌어냈다. 이에 김병현 해설위원은 "귀엽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신인의 향기가 난다"며 몸을 아끼지 않는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김병헌 해설위원은 2005년 현역 당시 김선우 해설위원과 콜로라도에서 함께 뛰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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