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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황제성, 매니저에 오징어 순대 강호동 레시피 전수 "영혼 빼앗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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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황제성, 매니저에 오징어 순대 강호동 레시피 전수 "영혼 빼앗길 것"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06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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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황제성이 매니저와 함께 오징어 순대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황제성은 강호동에게 전수받은 특급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9회에서는 매너지에 “이건 더 이상 순댓국이 아니다. 마녀수프다”라고 말하는 황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황제성 오징어 순대 강호동 레시피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황제성 오징어 순대 강호동 레시피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황제성은 힘든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매니저와 순대 맛집을 찾았다. 술국과 오징어 순대, 모둠 순대를 주문한 황제성은 “매니저가 대식가”라며 남다른 먹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황제성은 “강호동 레시피를 알려준다”면서 “끝장나는 레시피가 있다”고 말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진들은 강호동 레시피에 궁금증을 드러냈고, 황제성은 “술 먹다가 (강호동) 선배님이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황제성의 말에 따르면 강호동 레시피는 가장 먼저 술국을 다른 냄비에 적당히 덜어낸다. 술국이 끓으면 오징어 순대 3알을 넣는다. 오징어 순대를 넣은 술국이 또 다시 끓으면 오징어 순대를 푼다. 옆구리를 터뜨리면 쉽다.

 

전지적 참견 시점 황제성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황제성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황제성은 “이렇게 해서 먹잖아? 이건 순댓국이 아니야. 마녀수프가 되는 거다. 한 입 먹으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말해 강호동 레시피 맛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황제성은 “밥 두 공기를 넣고 함께 끓인다”며 강호동 레시피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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