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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이영재 심판 배치기' KBO 징계 액수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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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이영재 심판 배치기' KBO 징계 액수는?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7.1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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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배치기로 강력히 어필했던 이강철(53) KT 위즈 감독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강철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

KBO는 리그규정 벌칙내규 1항에서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위원의 판정에 불복하여 퇴장 당했을 때 경고,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100만 원 이하, 출장정지 5경기 이하’ 제재를,

 

▲ 지난 7일 이영재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강철 배치기'. [사진=연합뉴스]

 

7항에서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로 구장질서를 문란케 하였을 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300만 원 이하, 출장정지 30경기 이하’ 제재를 부과한다고 명시해놓았다.

사건은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벌어졌다.

이강철 감독은 9회초 2사 1,3루에서 KT 3루 주자 송민섭이 홈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이영재 주심이 태그아웃을 선언하자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한화 1루수 이성열이 홈을 막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

 

▲ 이강철 KT 감독. [사진=연합뉴스]

 

판정이 번복되지 않자 이강철 감독은 이영재 주심에게 다가가 강력히 항의했다. KBO리그는 비디오판독 결과에 불복하면 바로 퇴장 명령을 내린다. 이강철 감독은 이른바 ‘배치기’를 하는 바람에 상벌위에 회부됐다.

이강철 감독은 이후 “배치기는 잘못된 행동이었다. 내가 규정을 위반한 걸 인정한다”며 “대학(동국대) 후배이기도 한 (이영재) 심판에게 당시 상황이 그래서 흥분한 것일 뿐 악감정을 가진 게 아니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재 심판은 1968년생으로 이강철 감독보다 나이가 2세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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