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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간헐적 가족 공동체 은혜 "부족 아이들만 9명" 삼촌-이모들과 모여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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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간헐적 가족 공동체 은혜 "부족 아이들만 9명" 삼촌-이모들과 모여사는 이유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14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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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SBS 스페셜'에서 간헐적 가족 공동체 은혜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간헐적 가족' 편으로 꾸며져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 모여사는 공동체 은혜의 스토리를 전했다.

간헐적 가족은 혈연은 아니지만 외로움의 극복을 위해 혹은 삶의 풍요로움을 위해 함께 모여 살기 시작했다. 가족 공동체 '은혜'에서는 14가구 50명이 간혈적 가구를 이뤄 생활한다.

제작진이 아이들 수를 물어보자 구성원 중 하나는 "부족 아이들만 9명이다"라고 답했다.

 

'SBS 스페셜'에서 간헐적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 =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스페셜'에서 간헐적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 = 'SBS 스페셜' 방송 캡처]

 

간헐적 가족 공동체 은혜는 다수의 이모와 삼촌이 모여 살고 있다. 이모와 삼촌은 서로를 누나 동생으로 부른다. 간헐적 가족들은 이날 무수골로 소풍을 떠났다. 산행을 떠났지만 아이들은 전혀 투정을 부리지 않았다. 

아이들을 챙기러 나선 정영경 씨는 자신을 '이모'라고 칭했다. 오늘 하루 맡아준다는 그는 "유치부 아이들 4명을 데리고 다닌다"고 답했다.

예행 연습이 아니냐는 물음에 정영경 씨는 "제가 아이를 낳을까요?"라고 반문한 뒤 "저는 이 아이들로 충분하다"고 답했다.

또한 정영경 씨는 "이 부족은 4부족까지 이뤄져 있다. 4부족은 싱글녀들이 모여산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족의 구성원 싱글녀는 "아이들도 엄마 아빠보다 이모를 더 좋아한다"며 "어떤 날에는 어떤 이모가 우리를 돌볼 거냐고 묻기도 한다"고 부족의 분위기를 전했다.

'PD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화두(話頭)', 새로운 다큐멘터리, 미래가 보이는 다큐멘터리, 이성적 논리와 감성적 표현으로 다가서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지난 2005년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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