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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불타는 청춘' 최성국에 "후배한테 총무 안 줘?"... 구본승 "돈을 잘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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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불타는 청춘' 최성국에 "후배한테 총무 안 줘?"... 구본승 "돈을 잘 받아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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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불타는 청춘’의 강수지가 총무 최성국의 매력으로 집요함을 손꼽으면서 김국진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13회에서는 최성국에게 “굉장히 집요하다. 오랜만에 김국진 오빠한테 문자 보내면서 돈 얼마 가져오라고 하지 않았니?”라고 말하는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앞서 강수지는 김국진 없이 홀로 ‘불타는 청춘’을 방문했다. 약 1년 여 만이다. 김광규는 어색한 듯 강수지에게 인사를 건넸고, 강수지는 “내가 어색하냐. 난 전혀 안 어색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불타는 청춘’의 강수지는 “요새도 회비 받냐. 오늘은 내가 5만원을 가져 왔다”고 말했다. 이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자 강수지는 “최성국이 맨날 나한테 돈을 조금만 낸다고 했다. 항상 집에서는 3만원을 가지고 온다. 근데 오다가 휴게소에 들려서 라면을 먹는다. 그래서 2만 얼마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불타는 청춘’의 최성국은 “어떻게 딱 3만원만 들고 오지?”라면서 “만원 더 갖고 올 수도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의 강수지는 최성국에게 “왜 총무를 후배들한테 안 줬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불타는 청춘’의 최성국은 “절대 안 놓을 거야”라고 대답했고, 구본승은 최성국을 향해 “돈을 잘 받아낸다. 김국진 형도 용서가 없다. 끝까지 추적한다”고 전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변함없이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안긴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뽐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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