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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호랑이를 잡는 개는? "풍산개"... 불로장생 상징하는 과일은 복숭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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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호랑이를 잡는 개는? "풍산개"... 불로장생 상징하는 과일은 복숭아였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6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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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 조세호가 ‘국내 최초’, ‘불로장생’ 키워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회에서는 두 명의 시민을 만나 ‘국내 최초’와 ‘불로장생’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는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은 가장 먼저 ‘국내 최초’ 문제를 제시했다. 유재석은 “최근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개가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다”면서 “이 개는 호랑이를 잡는 개”라고 말했다.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북한으로부터 암수 한 쌍을 선물 받았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이 견종은 무엇이냐”고 덧붙였다.

“어렸을 때 비보이를 했다”는 한 시민은 정답으로 “셰퍼드”를 외친 뒤 이내 “핏불”이라고 변경했다. 하지만 정답은 풍산개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다음 문제로 ‘불로장생’을 설명했다.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과일”이라고 입을 연 유재석은 “서유기 속 손오공은 이 과일을 따 먹은 죄로 바위틈에 갇혔고, 한나라 관리였던 동방삭은 이 과일을 훔쳐 먹고 18만년을 살았다는 설화가 전해졌다”고 말했다.

불로장생을 상징한다는 이 과일은 복숭아였다.

실제 현실형제 못지않은 호흡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유재석 조세호가 앞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어떤 새로운 문제를 출제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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