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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 용마산까지 박수홍 '미운우리새끼' 손헌수父 산악회와 깜짝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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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 용마산까지 박수홍 '미운우리새끼' 손헌수父 산악회와 깜짝 등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21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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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수홍, 미운우리새끼서 아차산-용마산 등반하며 남다른 의리 과시!'

박수홍이 '미운우리새끼' 손헌수의 아버지와 의리를 지켰다. 이날 손헌수 부친이 회장으로 있는 산악회와 사진을 찍은 뒤 아차산을 등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갑자기 분위기 산악회' 편으로 박수홍과 손헌수가 아차산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 손헌수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수홍 손헌수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손헌수는 조심스럽게 박수홍에게 "아버지와 영상 통화 이후 동네분들이 그렇게 형님을 찾더라. 사진 하나만 찍어주시면 된다"고 부탁했다.

박수홍은 흔쾌히 이를 수락하며 "사진 한 장인데 그게 무슨 수고냐. 더한 것도 해줄 수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날 아차산에 모인 일자산악회 회원들은 박수홍을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 회장 손헌수 아버지는 박수홍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사진 촬영이 끝난 뒤가 문제였다. 다수의 회원들이 박수홍에게 "이렇게 가면 섭섭하다. 같이 오르자"고 제안하며 "30분이면 된다"고 부탁했다.

이에 박수홍은 일자산악회 회원들과 등산을 시작했다. 30분이면 끝난다던 고지는 끝이 없었다. 밭줄을 잡고 올라가던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이건 등산이 아니지 않느냐"며 지친 표정을 보였다.

수 시간 뒤에 아차산 정상에 도착한 박수홍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박수홍은 회원들에게 "사실 올라올 때는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오니까 너무 좋다"며 미소를 보였다.

끝인 줄 알았던 정상은 그곳이 아니었다. 이제 용마산을 향해 출발해야 한다고 손헌수 아버지가 외친 것. 무슨 말이냐고 묻는 박수홍에게 최고령 78세 회원은 "아차산까지 온다고 하면 용마산까지 포함되는 거다. 그게 원칙이다"라고 말해 박수홍을 놀라게 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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