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원조 한류스타 장혁이 중국영화에서 IT업계 샛별로 변신한다.
영화 '진실금지구역'(감독 마용린)은 한 남자가 연이은 사고에 휘말리며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비밀스러운 과거와 함께 그를 노리는 살수의 정체가 밝혀지는 내용을 담은 지능범죄 미스터리 탐정극이다.
장혁은 프로그램 개발자이자 IT회사의 CFO 우검 역을 맡아 중화권 스타 임달화, 곽건화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성공한 상류층 인사 우검은 신혼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의심을 한 뒤, 진실을 파헤치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의 정체를 알게 되는 동시에 여러 사건을 통해 비밀이 드러나는 인물이다.
장혁은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을 망설이지 않았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지난 20일 대만에 입국해 '진실금지구역' 촬영에 한창이며, 이후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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