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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LPBA 투어] 서한솔 VS 임정숙 2대 챔피언은? 강민구-필리포스 리매치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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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LPBA 투어] 서한솔 VS 임정숙 2대 챔피언은? 강민구-필리포스 리매치도 기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7.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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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PBA-LPBA 2차 투어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강자들이 모두 탈락한 여자부의 경우 서한솔(22)과 임정숙(33)이 챔피언을 두고 다툰다.

서한솔 임정숙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남녀 프로당구) 챔피언십(2차 투어) 여자부(LPBA) 결승에서 격돌한다.

‘포켓볼 여왕’ 김가영, 디펜딩 챔피언 김갑선 등이 8강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이들이 새로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500만 원을 두고 다툰다.

 

▲ 서한솔(왼쪽)과 임정숙이 25일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남녀 프로당구) 챔피언십(2차 투어) 여자부(LPBA) 결승을 치른다. [사진=PBA 투어 제공]

 

대회 전 3쿠션 첫 도전으로 ‘포켓볼 여신’ 차유람(32)이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보완점을 발견했다. 그러나 서한솔은 빼어난 외모에 베테랑들에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실력까지 겸비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강에서 이지연, 김가영, 이미래와 한 조를 이뤄 대결을 벌인 서한솔은 마지막 뱅킹샷을 성공시키며 이미래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에버리지와 5번째 하이런(최다 연속득점) 점수까지 2점으로 같았지만 6번째 하이런에서 2-1로 앞서며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하야시 나미코(일본)와 격돌한 서한솔은 1세트를 8-11로 내줬지만 2세트를 11-5로 동률을 이루더니 3세트 6연속 득점하며 9-0 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임정숙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1라운드 이후 줄곧 2위로 서바이벌 라운드를 통과한 임정숙이지만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갑선을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이지연에게 1세트 2-11로 내주고 시작했지만 2,3세트 하이런 5개씩을 앞세워 11-8, 9-6 승리를 거뒀다.

 

▲ 1차 투어 준우승자 강민구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키워가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

 

우승자(1500만 원)와 준우승자(480만 원)의 상금 격차는 크다. 랭킹 포인트 또한 1만5000점과 4800점으로 차이가 커 우승을 둔 더욱 불꽃 튀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결승은 5판3선승제로 진행된다.

남자부(PBA) 8강도 이날 펼쳐진다. 오후 1시와 3시 30분, 8시 30분, 11시까지 한 테이블에서 경기가 이어진다. 첫 경기에선 1차 투어 준우승자 강민구와 신남호가 격돌한다. 강민구는 8강에서 이정익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서는 조건휘와 임정완이 격돌한다.

3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신정주를 상대하고 4경기에선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과 박한기가 격돌한다.

4강에선 1,3경기, 2,4경기 승자가 맞붙는다. 8강에서 탈락하면 500만 원(5000포인트), 4강 진출시 1000만 원(1만 포인트), 준우승하면 3400만 원(3만4000포인트), 우승자에겐 1억 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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