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지진희, 최시원,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왕학기, 장첸,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 한국과 중화권 톱배우들이 출연한 '적도'(감독 렁록만, 써니럭)이 5월28일 국내 개봉된다.
도난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적도'는 쟁쟁한 국내 배우들과 중화권 최정상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첩보 액션영화다.
지진희는 무기 전문가, 최시원은 국정원 엘리트 요원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중견배우 김해숙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윤진이는 국제 비밀요원으로 출연한다.
한국과 중화권 최정상 배우들의 함께하는 스틸에는 지진희, 최시원, 김해숙, 윤진이를 비롯해 90년대 홍콩 뉴웨이브를 이끈 배우 장학우, 홍콩을 대표하는 남자배우 장가휘와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장첸 등이 함께 등장한다. 같은 작전 하지만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는 위태로운 3각 동맹에 걸맞게 묘한 긴장감이 흘러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한다.
거대한 첩보전쟁을 다루고 있는 만큼 배우들의 표정에 중압감과 은밀하고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아 관객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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