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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2부 드림투어 2차전 16일 개막, 당구용품 브랜드 김치빌리아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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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2부 드림투어 2차전 16일 개막, 당구용품 브랜드 김치빌리아드와 함께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8.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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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화려한 프로무대 1부 뒤엔 더 높은 무대로 올라서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있다. 오는 16일 개막할 PBA(프로당구연맹) 투어 드림투어 2차전에서 총 상금 4000만 원을 둔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PBA는 이번 투어를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2차전’으로 확정하고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김치빌리아드 교대, 삼성전과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나눠 대회를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달 PBA 드림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균호. [사진=PBA 투어 제공]

 

이번 대회엔 총 상금 4000만 원, 우승 상금 1000만 원이 걸려 있다. 예선부터 16강까지는 PBA 서바이벌방식으로 8강부터는 세트제로 진행된다.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PBA 드림투어 1차전에선 윤균호가 풀세트 접전 끝에 박흥식을 4-3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2차 투어를 맞아 빌리어즈TV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펼쳐질 8강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 경기까지 총 7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고 PBA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예정이다. 또한 4강과 결승경기는 SBS스포츠에서 8월 22~24일 지연 중계될 예정이다.

PBA 드림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김치빌리아드는 2007년 이탈리아 롱고니 사와 계약을 시작으로 버호벤, 버팔로, 쏘렌 소가드 등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당구용품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 공급하고 있다. 또 제품 수입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제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당구용품 국산화에 도전, 현재 프레드릭 쿠드롱을 브랜드화 한  ‘쿠드롱’ 제품을 생산, 공급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고품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당구용품 생산, 공급 외에도 쿠드롱 등 세계적인 국내외 74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와 행사를 지원, 진행함으로써 건전한 당구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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