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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이상순도 놀란 빙떡, 무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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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이상순도 놀란 빙떡, 무엇이길래
  • 주한별
  • 승인 2019.08.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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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일로 만난 사이'에서 일에 지친 이상순, 이효리, 유재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식이 등장했다. 제주도의 지역 전통 음식 빙떡이다.

24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제주도의 녹차밭에서 일을 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에 지친 이들을 반긴 것은 새참이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녹차 작업장의 사장님은 빙떡과 옥돔을 함께 내왔다. 빙떡은 제주도의 전통 음식으로 메밀가루르 반죽해 기름을 두른 번철에 구워 가운대 양념한 무채를 말아 지져낸 떡이다. 무채 대신 팥을 넣어 먹기도 한다.

[사진 = tvN '일하다 만난 사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제주도민의 빙떡 먹는 법이 공개됐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작업장 사장님은 빙떡에 옥돔을 올려먹는 특별한 팁을 알려줬다. 이에 이상순, 이효리, 유재석은 맛난 새참을 먹을 수 있었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오랜 제주도 생활을 한 이효리, 이상순도 새로운 빙떡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순은 "빙떡이 싱거워서 먹은 지 오래 됐다"며 짭짤한 옥돔과 빙떡을 함께 먹는 방식을 새로워했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세 사람은 새참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일로 만난 사이'는 십년 전 국민 남매로 사랑받은 이효리, 유재석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녹차밭에서 함께 일을 하는 이상순, 이효리,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방송에 출연하며 이상순의 나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순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40세,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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