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2 23:21 (화)
[SQ현장] ANS 데뷔, 'BOOM BOOM'으로 반전돌·장수돌 노린다 "강렬한 신인 되고 싶어"
상태바
[SQ현장] ANS 데뷔, 'BOOM BOOM'으로 반전돌·장수돌 노린다 "강렬한 신인 되고 싶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9.17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손힘찬 기자] 6인조 신인 걸그룹 ANS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ANS 싱글앨범 ‘붐붐(BOOM B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라온은 “첫 쇼케이스라서 긴장되고 이제야 데뷔하는 게 실감난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ANS 달린 리나 비안 로연 담이 라온 [사진=스포츠Q(큐) DB]
ANS 달린 리나 비안 로연 담이 라온 [사진=스포츠Q(큐) DB]

 

◆ “세상을 밝게 비추자”... 6인 6색 열정 담은 ‘붐붐(BOOM BOOM)’

“프리 데뷔앨범보다 파격적인 모습으로 반전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한 앨범이에요. 타이틀곡 ‘붐붐(BOOM BOOM)’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뭄바톤 댄스곡이죠. 후렴 부분 가사에 ‘Boom be like boom boom’이 나오는데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뜻을 갖고 있어요.”

ANS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로연이 새 앨범을 소개했다. ‘붐붐(BOOM BOOM)’은 ANS가 지난달 15일 발매한 프리 데뷔앨범 ‘원더랜드(Wonderland)’ 이후 본격적인 가수 생활을 알리는 싱글앨범이다.

‘붐붐(BOOM BOOM)’ 무대를 마친 뒤 ANS 라온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로연은 “데뷔 준비 중 다이어트를 하면서 11kg을 감량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촬영 때 배가 고파서 쉬는 시간마다 계속 먹었더니 이틀 만에 3kg가 쪘다.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며 데뷔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ANS 리나는 “마지막 군무 촬영신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발목을 접질렸다.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은 채 병원을 갔더니 다 쳐다보시더라. 진료를 받았음에도 발목이 아프긴 했는데 막상 촬영에 돌입하니까 어디서 초능력이 나왔는지 군무 촬영할 땐 안 아프더라”고 덧붙였다.

 

ANS 달린 리나 비안 로연 담이 라온 [사진=스포츠Q(큐) DB]
ANS 달린 리나 비안 로연 담이 라온 [사진=스포츠Q(큐) DB]

 

◆ 소녀시대·방탄소년단부터 박효신까지... ANS 롤모델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돌 그룹이라면 자신들의 개성과 색깔을 표현하는 한 단어의 수식어로 활동하곤 한다. ‘자체제작돌’, ‘모델돌’, ‘싱어송라이돌’ 등 다양하다.

그렇다면 ‘붐붐’으로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ANS는 대중들에게 어떤 타이틀로 불리고 싶을까. ANS 라온은 “우리가 겉보기에는 차갑거나 도도해보이지만, 알고보면 허당스러운 모습도 많고 비글미도 넘친다. 재밌는 친구들이 많아서 오히려 ‘반전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달 발매했던 ‘원더랜드’에서는 밝고 청량한 매력을 보여드렸지만, ‘붐붐’은 반대로 세고 걸크러시한 이미지가 강하다.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고 싶다. 반전과 개성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ANS 로연은 “요즘 아이돌 그룹들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팬 여러분들께 오래오래 남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 ‘장수돌’이 되고 싶다”면서 가요계 롤모델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손꼽기도 했다.

 

ANS 라온 [사진=스포츠Q(큐) DB]
ANS 라온 [사진=스포츠Q(큐) DB]

 

리나는 “‘붐붐’이 처음 데뷔하는 아이돌 노래와는 다르게 강력하다.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이미지로 강렬한 신인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ANS 라온은 “어릴 때부터 많은 선배님들을 보면서 ‘내가 저 무대에 서면 얼마나 행복하고 어떤 무대를 꾸밀 수 있을까’ 호기심이 생겼었다.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긴 연습생 시간을 버텼다”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데뷔가 계속 밀렸을 때 정신적으로 살짝 힘들긴 했는데 잘 극복해서 이 자리에서 쇼케이스까지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목표로 ‘음원 차트 1위’를 지목했다.

“아주 큰 목표에요. 음원 차트 1위를 꼭 해보고 싶어요. 세계적으로 우리를 좀 더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죠. 이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정상을 향해 계속 달려 나가고 싶어요.”

끝으로 ANS 리나는 “중학생 때부터 박효신 선배님을 진짜 좋아했다”면서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 꼭 박효신 선배처럼 오래 사랑받고 실력있는 가수로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ANS 되겠다”는 ANS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붐붐(BOOM BOOM)’을 발매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