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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배가본드' 이승기, '덕업일치'로 직업 만족도 10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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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배가본드' 이승기, '덕업일치'로 직업 만족도 1000% 달성?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9.1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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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제가 군대 얘기를 하면 많이들 웃으시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헤어나왔습니다."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밀덕'. '밀리터리 덕후'의 줄임말로 군사 무기나 군대에 관련된 것을 열정적으로 탐구하거나 조사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지난 2017년 말 제대한 이승기가 "군 제대 후 '밀덕'이 됐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군 제대 후 한참 밀리터리에 심취해 있을 때 출연 제안을 받았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군대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다들 웃으시면서 아직 못 빠져 나왔다고 하시더라"며 "지금은 많이 헤어나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스포츠Q(큐) DB]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스포츠Q(큐) DB]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기 위한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액션 첩보 드라마로 이승기는 가족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게 된 평범한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 역을 맡았다.

첩보 액션물 촬영에 "군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이승기는 "총 쏘는 법 같이 디테일한 부분들을 자신감 있고 수월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스포츠Q(큐) DB]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스포츠Q(큐) DB]

 

지난 2013년 방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이승기와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배수지는 "이승기가 '밀덕'이 되고 난 후에 몸도 더 가벼워지고 근육도 더 생긴 것 같다. 몸 쓰는게 훨씬 더 날렵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여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덕업일치'. 취미를 직업으로 삼았다는 뜻의 신조어다. '밀덕'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이승기에게 딱 맞는 단어가 아닐까?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이승기가 보여 줄 격정 액션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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