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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中 가슴 노출 사고→노브라 소신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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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中 가슴 노출 사고→노브라 소신 발언 재조명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9.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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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노브라 논란’으로 또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됐다. 최근 진행된 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가슴 노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

지난 28일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실시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설리는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던 터라 여느 때와 같은 분위기였다.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이날 설리는 헤어 기기로 머리를 손질한 뒤 직접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특유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설리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설리가 조금씩 팔을 움직이자 논란은 시작됐다. 깊게 파인 브이넥 사이로 가슴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또 노브라냐”며 설리 패션을 지적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이후 설리는 “오늘 왜 신나?”라는 글과 함께 민소매를 입고 꽃밭에서 찍은 셀카 다섯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화면 캡처]
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화면 캡처]

 

앞서 설리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노브라 패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뚜렷이 밝힌 바 있다. 당시 설리는 “(속옷 착용은)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브라 자체에 와이어가 있어서 소화기관에도 좋지 않은데 나는 편안해서 착용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브라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옷에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의상에도 그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설리는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인 SNS에 노브라 사진을 게재하는 이유에 대해 “노브라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거 생각보다 별 거 아니야’라는 말도 하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악플의 밤’ 방송 이후 “노브라 액세서리 발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다. 아직은 누군가에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일지 몰라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일부 여성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은 설리. 과연 그가 계속되는 논란을 딛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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