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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7인조→6인조, 탄탄한 세계관 채웠다"… 온앤오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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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7인조→6인조, 탄탄한 세계관 채웠다"… 온앤오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WHY'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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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김지원 기자 · 사진 주현희 기자]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를 통해 퍼포먼스 기대주로 떠오른 온앤오프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온앤오프는 온(ON)팀과 오프(OFF)팀으로 이뤄진 독특한 콘셉트와 시그널이 담긴 한 편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독보적인 음악적 감수성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모아왔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데뷔곡 '온앤오프(ON/OFF)', '컴플리트(Complete)' 등 청량한 분위기의 곡부터 보다 성숙해진 '사랑하게 될 거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 가을 6인조 재편성 후 첫 무대를 선보이는 온앤오프가 탄탄한 세계관으로 빈 자리를 꽉 채운 '고 라이브(GO LIVE)'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온앤오프 효진은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이다. 긴장돼서 잠을 잘 못 이뤘다"며 새 앨범 활동을 앞둔 긴장감을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 "세계관과 이야기 녹여냈다"… '명곡 맛집' 모노트리 프로듀싱으로 완성도까지

온앤오프의 네 번째 앨범 'GO LIVE'는 데뷔앨범부터 함께 한 모노트리가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너'를 사랑할수록 멈출 수 없는 감정에 대해 '왜(Why)'라고 물으며 더욱 깊은 내면의 자아와 마주하고 싶은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타이틀 곡 '와이(Why)'는 위험한 '너'를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자기자신에게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되묻는 이야기로 퓨처 트랩 기반의 서정적인 도입부와 폭발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온앤오프는 8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엠케이는 "이전 활동곡과는 다른 느낌을 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보다 강렬하고 센 느낌을 내야 해서 녹음하면서 목이 많이 쉬었다"고 전했다. 이어 와이엇도 "작곡가인 황현 프로듀서가 세계관에 대해 집중하면서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데뷔 앨범부터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과 스토리 전달을 위한 남다른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로 시선을 끌어왔다. 이번 '와이(Why)' 컴백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또한 스위스,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역대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이션은 "안드로이드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컴플리트(Complete)'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온앤오프가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이루기 위해서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 '와이(Why)'와 '소행성(Asteroid)' 작곡에 참여한 엠케이는 "좋은 기회로 황현 피디님과 같이 작업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위해서 많이 고민도 했고, 특히 세계관 얘기를 많이 녹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안무팀 프리마인드와 함께 안무에 참여한 유 또한 "가사를 안무와 구성으로 잘 풀어야 되는데 고민이 많았다. 뮤지컬 같은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손을 잡거나 달려가는 안무로 풀어냈다"고 전해 무대로 담아낼 이야기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 7인조→6인조… 8개월의 공백기, 아픔 딛고 다시 시작

온앤오프는 지난 8월, 멤버 라운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기존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했다. 효진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 빈자리를 채우려고 서로 똘똘 뭉쳐서 연습에 몰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 했던 매력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할테니 기대 해주셨으면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는 10월부터 내로라하는 보이그룹이 여럿 컴백을 앞두고 있다. 보이그룹 컴백 대전에 뛰어들게 된 온앤오프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 와이엇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6명 무대다. 각각 보이는 6명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이어스 또한 "독특하고 스케일 큰 세계관과 모노트리의 완성도 있는 곡이 저희의 강점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온앤오프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 온앤오프 멤버들은 "8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해서 큰 각오를 다졌다. 이 기회를 잡아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표현력으로 '다시 시작'하는 온앤오프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4집 앨범 ‘고 라이브(GO LIVE)’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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