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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임현식, "비투비 內 개그감 순위 상위권... 10주년 앨범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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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임현식, "비투비 內 개그감 순위 상위권... 10주년 앨범 기대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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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이돌 그룹 중 최고의 예능감을 자랑하는 비투비(BTOB) 멤버 임현식이 그룹 내 유머실력 순위를 매겼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랑데부(RENDEZ-VOU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임현식은 “원래는 조용한데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웃기는 걸 좋아한다. 남들과 다른 개그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비투비 임현식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임현식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12년 3월 ‘비밀(Insa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BTOB)는 감각적인 음악성은 물론, 신선한 콘셉트와 우월한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 또한 비투비(BTOB)의 인기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하지만 비투비(BTOB)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곱 명 멤버들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중들에게 ‘개그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비투비 자체 제작 예능프로그램인 ‘비트콤’을 통해 ‘개그 아이돌’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기도.

이에 임현식은 “평소에는 워낙 조용히 있는데 갑자기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하니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비투비 멤버 중 개그감은 상위권이지 않을까?”라며 미소를 보였다. 또한 그는 “1위는 은광이 형이다. 외적으로 보이는 것들과 관련해 웃긴 요소들이 많다. 사실 다들 역할이 다르다. 창섭이 형은 웃긴 것 같지만 우리들 사이에서는 하나도 웃기지 않다. 우리가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투비 임현식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임현식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BTOB)는 지난해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의 7년’, ‘7년 징크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7년 이후에는 해체를 하거나 개인 활동을 펼치는 아이돌 그룹이 많기 때문에 비투비의 재계약 소식은 더욱더 화제를 모았다.

“우선 회사랑 아무런 트러블이 없었고, 저희끼리는 항상 예전부터 ‘다 같이 오래하자’는 얘기를 습관적으로 했었어요. 비투비의 시작이 큐브엔터테인먼트였기 때문에 큐브에서 더 오래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죠. 모든 멤버가 군대를 다녀오면 비투비 10주년이 되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앨범 들려드리고 싶어요. 콘서트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 순간이 저 역시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웃음)

 

비투비 임현식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임현식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렇다면 이처럼 멤버들끼리 의리가 넘쳐흐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임현식은 ‘멤버들의 착한 성격’을 손꼽으면서 “다들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기할 정도로 다들 착하고 긍정적이에요. 스스로 인복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은광이 형이 리더로서 중심을 잘 잡아주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임현식은 “같이 생활하거나 스케줄을 할 때마다 항상 같이 있으니까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대화를 하면서 푼다. 서운했던 게 있으면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안 그럴게’라고 사과한다. 대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 임현식의 첫 번째 미니앨범 ‘랑데부(RENDEZ-VOUS)’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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