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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PD와 4년 째 열애? "단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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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PD와 4년 째 열애? "단순 해프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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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박기웅이 MBC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 PD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4일 오전 스포츠경향은 "취재 결과 박기웅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제작PD A 씨와 4년 째 열애중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업계에 알려진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웅이 제작PD A 씨가 참여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주연 캐릭터인 왕세자 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만큼 열애설의 진실에 관심이 모였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이날 박기웅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이 관련 보도가 나온지 10여 분만에 사실 무근임을 밝혀 이날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박기웅은 지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한 이후 2006년 한 휴대폰 광고에서 보여준 맷돌춤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별순검', '추노', '각시탈', 영화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박기웅은 지난 26일 종영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시대 여권 신장에 목소리를 높이는 왕세자 이진 역을 맡아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박기웅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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