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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에 연예계 일정 올스톱… 슈퍼주니어·태연부터 엔플라잉·박나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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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에 연예계 일정 올스톱… 슈퍼주니어·태연부터 엔플라잉·박나래까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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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의 비보에 SM엔터테인먼트 내부 일정은 물론 연예계 대부분의 일정 및 행사가 미뤄지거나 취소됐다.

지난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지금 상황이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설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뒤 14년을 SM엔터테인먼트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갔던 설리의 안타까운 비보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모두 활동을 잠시 멈추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14일 정규 9집으로 '완전체'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오후 10시 예정됐던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더 슈퍼 클랩' 생방송을 취소했고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던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또한 17일 0시 공개로 연기했다. 15일 생일을 맞이한 멤버 동해는 이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슈퍼엠(SuperM)은 SBS 컴백쇼 사전녹화를 전면 취소했다. 슈퍼엠(SuperM)은 이날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컴백 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 사전녹화를 진행하는 중이었으나 비보 이후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현장 팬들에 따르면 "회사 내부 사정으로 녹화가 전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 밖에도 솔로 앨범 활동 중인 첸은 예정돼있던 팬사인회 일정을 조정했으며 NCT 드림은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의 일반 예매 오픈을 연기했다. 태연 또한 SNS를 통해 "태연 정규 2집 콘텐츠 릴리즈는 추후 일정 확정 후 다시 진행 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규 2집 티저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은 끝났지만 함께 에프엑스(f(x))로 활동했던 엠버는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최근에 일어난 일 때문에 활동 계획을 중단한다. 죄송하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글을 올리며 16일로 예정됐던 싱글 발매를 연기했다.

[사진 = Mnet, 넷플릭스 제공]
[사진 = Mnet, 넷플릭스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 패션 행사 등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15일 미니 6집 ‘야호’로 컴백하는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하며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엔플라잉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Mnet '썸바디2', Olive '치킨로드' 제작발표회 일정 역시 취소되었으며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 또한 취소됐다. 제작진 측은 "기자분들과의 약속인 만큼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갑작스레 들려온 비보에 급하게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4일부터 공개 예정이었던 몬스타엑스의 포토 티저와 15일 오후 10시 진행 예정이던 임현식의 브이라이브 또한 취소됐으며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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