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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양키스 반격, 휴스턴 간다! 워싱턴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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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양키스 반격, 휴스턴 간다! 워싱턴 '싱글벙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10.19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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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뉴욕 양키스가 시리즈를 6차전으로 돌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스윕을 거두고 월드시리즈에 선착한 내셔널리그 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에겐 흐뭇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애런 분 감독이 이끄는 뉴욕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전적 2승 3패.

양키스 힉스(왼쪽)가 역전 스리런포를 날린 뒤 1루로 향하고 있다. 휴스턴 벌랜더가 주저 앉아 있는 게 보인다. [사진=AP/뉴시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무너뜨려 값진 승리다. 레귤러시즌 30구단 중 홈런을 두 번째로 많이 친 ‘거포 군단’답게 뉴욕 양키스는 대포 두 방으로 짜릿한 역전을 일궜다. 1회말 D.J. 르메이휴가 우중월 솔로포, 애런 힉스가 우월 3점포를 작렬했다.

휴스턴은 1회초 양키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폭투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8⅔이닝 빈공에 그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벌랜더가 7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팩스턴(6이닝 4피안타 1실점)과 선발 대결에서 밀린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2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서부 최강 휴스턴과 10년 만에 트로피를 조준하는 동부 극강 양키스는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17일 벌어질 예정이던 4차전이 비로 취소되는 바람에 휴식일이 없다. 20일 오전 9시 8분 6차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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