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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골든차일드 최보민, 두 마리 토끼가 침착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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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골든차일드 최보민, 두 마리 토끼가 침착함을 낳았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1.19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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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연기 경험이 가수로서 무대를 할 때 도움이 된 건 침착함이 생겼다는 점이에요.”

[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손힘찬 기자] “2019년을 이보다 더 뜨겁게 보낸 스타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막내 최보민이 음악과 예능, 드라마를 모두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의 화제성을 주도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스포츠Q(큐) DB]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스포츠Q(큐) DB]

 

최보민은 지난 2017년 8월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막내 멤버로 큰 키와 청량미 가득한 외모, 섬세한 춤선으로 여성 팬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최보민은 골든차일드 매 앨범마다 센터를 차지하면서 팀을 대표하는 귀염둥이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골든차일드 최보민의 인기 상승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가요계를 넘어 드라마와 예능까지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들에게 자신은 물론, 골든차일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최보민이 선택한 작품은 웹드라마였다. 그는 지난 4월 오픈된 웹드라마 ‘에이틴2(A-TEEN2)’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웹드라마 ‘에이틴2’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지만, 베테랑 배우 못지않은 능숙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최보민은 당대 최고 인기 스타들만 거쳐 간다는 KBS 2TV ‘뮤직뱅크’ MC로 발탁됐고, 배우 지창욱의 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날 녹여주오’ 속 황지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스포츠Q(큐) DB]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스포츠Q(큐) DB]

 

그런 와중에 최보민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지난 18일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 촬영 스케줄과 앨범 준비 기간이 겹치면서 최보민은 체력적으로도 한계를 느꼈을 터.

골든차일드 리더인 이대열 역시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보민이 드라마와 단체 활동 스케줄 때문에 바빴을 텐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최보민이 느꼈을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스포츠Q(큐) DB]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스포츠Q(큐) DB]

 

그러나 최보민은 “골든차일드 컴백과 드라마 종방연이 하루 차이여서 컨디션이 힘들긴 했었다”면서도 “연기를 하면서 침착함이 생긴 것 같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침착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평소와 달라진 습관을 고백했다.

“과거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항상 신발끈을 다시 한 번 묶는 저만의 습관이 있었어요. 하지만 연기 생활을 하면서 침착함이 생기다보니까 이제는 이 습관도 사라진 것 같아요. 제 자신을 차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됐죠.”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면서 정신적·체력적으로 힘들었을 법 하지만, 오히려 “침착함을 얻었다”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낸 골든차일드 최보민. 앞으로 그가 또 어떤 새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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