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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연예계 17년 차 막내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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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연예계 17년 차 막내로 살아남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2.04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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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데뷔 17년 차인데 왜 아직까지 나가는 프로그램마다 막내인지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최강창민)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 2004년, 만 16세의 나이에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7년 차인 최강창민이 오랜만에 고정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사랑받는 '막내' 포지션을 맡았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시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양식의 양식' 제작발표회에서 최강창민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로 막내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다'는 말에 "17년 차인데 왜 아직까지 나가는 것마다 막내인지 알고 싶다"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은 요리연구가 백종원, 건축가 유현준, 문학평론가 정재찬, 작가 채사장과 함께 음식 문화 속 한식의 본질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송원섭CP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최강창민은 아이돌 분야의 음식 전문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돌 음식 전문가'라는 말에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짓던 최강창민은 "제가 다른 매체, 서적을 통해서 백종원 대표님, 두 교수님, 작가님께서 해주시는 얘기가 재밌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다. 이 프로 출연을 결심하면서 이런 분들과 함께 얘기를 나눈다는게 돈 주고도 못 듣는 강연이라는 생각을 항상 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제가 이 프로에서 뭔가 소개하고 정보전달을 하는 역할은 아니다보니 마음 편하게 바보 역할을 맡았다. 궁금한거 질문하고 재밌게 수업 듣듯이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한편 출연진들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애제자이자 막내인 최강창민을 아끼는 마음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정재찬 교수는 "최강창민은 미식가"라며 "먹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먹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극찬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강창민 씨가 마라가 핫하다고 하길래 마라탕을 처음 먹었다"며 최강창민에게 '세대 초월의 매개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유현준 교수 또한 "제가 원래 간장게장을 안 먹었는데 최강창민 '선생님' 덕분에 간장게장을 먹게 됐다. '된장찌개랑 비벼서 같이 드시면 맛있을거 같다'길래 그렇게 먹었는데 정말 미슐랭에 온 것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 대표는 "창민이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국수를 잘하더라. 국수가 살이 굉장히 많이 찌는 음식인데 좋아하더라. 정말 전문가 못지 않다"고 말하다가 "아니다. 제가 전문가니까 전문가가 인정한 실력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의 '음식토크'가 펼쳐질 '양식의 양식'은 지난 1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총 8부작으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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