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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소속사 떠난다… 이적설 부인한 '카카오M'은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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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소속사 떠난다… 이적설 부인한 '카카오M'은 어떤 회사?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2.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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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7년 만에 소속사를 떠나 독자노선을 걷게 된 배우 송중기 영입과 관련해 카카오M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가운데, 종합 미디어 기업 카카오M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계약을 정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단독 보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싸이더스HQ를 떠나며 계약을 맺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결별하며,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도 "12월 말로 계약이 종료된다"고 전했다.

 

[사진=카카오M 로고]
[사진=카카오M 로고]

 

이날 "송중기가 배우 영입에 열을 올리던 '카카오M'과 손을 잡고 독자노선을 걷는다"고 함께 보도됐으나 카카오M 측은 "송중기가 카카오M이나 카카오M 자회사 매니지먼트로 이적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카카오M은 카카오의 자회사로 음악컨텐츠 기획과 유통업체, 멜론 서비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는 종합기업이다. 산하에 4개의 가수 소속사, 6개의 배우 소속사 등 총 10개의 레이블을 두고 있다.

최근 카카오M은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본격 콘텐츠 론칭을 염두에 두고 유능한 제작인력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MBC, JTBC에서 다수의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내놓은 오윤환 제작총괄을 중심으로 MBC 출신 박진경, 권해봄PD,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만든 문상돈PD, MBC에서 '진짜 사나이' 등을 연출하다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던 김민종PD를 영입했다.

최근 MBC '가시나들', '마이리틀텔레비전V2' 등을 연출한 권성민 PD를 영입하며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카카오M은 러닝타임 20분 이하의 '쇼트 폼'(Short form)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기획, 제작할 계획이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늑대소년'과 KBS 드라마 '착한남자' 등을 통해 주연배우로 자리 잡았다. 전역 후 만난 작품인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고, 송혜교와도 인연을 맺었다. 송·송 커플은 열애 끝에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지만, 2년 뒤인 올해 6월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결별했다.

7년 만에 소속사와 결별한 송중기가 타 소속사로 이적할지, 혹은 1인 기획사를 세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승리호'(가제)가 최근 크랭크업 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의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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