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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는 농구영신, 올스타 KT 허훈-LG 김시래 공백이 변수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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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는 농구영신, 올스타 KT 허훈-LG 김시래 공백이 변수 [프로농구]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12.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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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올해 마지막 프로농구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KT가 지역 라이벌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치른다. 다만 각 팀 핵심 멤버들이 빠진 게 크나 큰 변수다.

KT는 31일 오후 10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LG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KBL) 홈경기를 치른다. 중계는 스포티비와 네이버스포츠 등에서 볼 수 있다.

1억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이 걸려 있는 행사에 이번에도 많은 관중들이 농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전망이다.

 

부산 KT와 창원 LG가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에서 맞붙는다. [사진=KBL 제공]

 

플레이오프, 올스타전에 이어 또 하나의 프로농구 문화로 자리잡은 농구영신 매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날 경기엔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포함해 농구 코트에서 진행되는 DJ 공연과 맥주파티 등이 열린다.

행사 당일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열린다. 경품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와 TV, 스타일러,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호텔 숙박권, 러닝머신, 건강식품, 건강검진권 등 총 금액 1억 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팬들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농구영신 행사는 2016년 처음 시작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6년 고양을 시작으로 이듬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는데,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었다. 결과는 SK의 전승.

작년엔 창원에서 열렸는데, 상대는 KT였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던 KT지만 이번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KT는 시즌 초중반까지 잘 나갔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허훈을 중심으로 7연승으로 달리던 KT였지만 에이스를 부상으로 잃은 뒤 5연패에 빠졌고 순위도 6위까지 내려왔다.

LG 또한 흐름은 좋지 않다. 올 시즌 3할대 승률(9승 18패)로 9위에 머물러 있는데, 주전 가드 김시래마저 지난 26일 갈비뼈 미세골절을 당했고 이후 2연패에 빠졌다. 야전 사령관을 잃은 양 팀이 얼마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KT는 김윤태와 최성모, LG는 정성우와 이원대 등의 대결에 의해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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