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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세 번째 재계약' 빅뱅, 10월 美코첼라로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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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세 번째 재계약' 빅뱅, 10월 美코첼라로 복귀할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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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2015년에 이은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빅뱅의 4인조 복귀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YG 측은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최정상에 올라선 그룹이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기획사와 20년 넘게 함께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다만 지난해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논란으로 멤버 승리가 탈퇴한 사건과 그룹의 맏형인 탑의 마약 파문 및 '한국에서 컴백을 안할 것'이라는 발언 등으로 컴백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가운데, 재계약과 4인조 복귀가 위기를 극복할 수가 될지 시선이 모인다.

 

[사진=빅뱅 태양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빅뱅 태양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빅뱅 전역 후 첫 공식 무대가 예정됐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월 개최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매년 25만여 명이 참가하는 미국 대표 음악 축제다.

10일(현지시간) '코첼라 페스티벌' 프로모터 골든보이스는 공식 SNS에 당초 오는 4월 10~12일과 17~19일 예정된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 일을 오는 10월 9~11일과 16~1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등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빅뱅은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복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 멤버 승리 탈퇴 이후 4인조로 처음 서는 것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복귀 무대 일정이 연기되면서 4인조 빅뱅의 복귀 무대 역시 다소 미뤄지거나, 다른 무대를 통해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버닝썬 사태'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던 YG가 빅뱅 재계약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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