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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짜리 자동차, 왜 마구 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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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짜리 자동차, 왜 마구 찼을까?
  • 스포츠Q
  • 승인 2020.04.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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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발로 마구 걷어찬 20대 대학생이 형사 입건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 손괴, 폭행 등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정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길에서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은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로 알려졌다.

[수원익명 대신말해드립니다 게시글 캡처]

A씨는 벤틀리 운전석에 타고 있던 렌터카 사업주 B(23)씨가 밖으로 나와 항의하자 그의 멱살을 잡는 등 때린 혐의도 받는다.

A씨의 범행 모습은 행인들이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 등에 올리면서 인터넷에 퍼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0일 "B씨가 아직 피해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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