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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대세는 뉴트로? 가요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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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대세는 뉴트로? 가요계 '싹쓸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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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다시 그 시절로"… 가요계가 '뉴트로'로 들썩인다.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인기 스타 싹쓰리, 코요태를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까지 그때 그 시절 시즌송을 잇따라 리메이크하며 올 여름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18일 발매된 이효리(린다G)와 비(비룡), 유재석(유두래곤)이 뭉친 혼성그룹 싹쓰리의 데뷔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말 그대로 차트를 '싹쓸이'했다.

 

[사진=싹쓰리 '여름 안에서' 앨범 이미지]
[사진=싹쓰리 '여름 안에서' 앨범 이미지]

 

MBC '놀면 뭐하니?'로 결성된 싹쓰리는 앞서 발매한 듀스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 음원으로 이미 '뉴트로' 유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싹쓰리가 리메이크한 '여름 안에서'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각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수가 가파르게 오르며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듀스의 '여름 안에서'는 폴킴, 그룹 멋진녀석들까지 리메이크하며 다시금 시대를 막론하는 '여름 캐롤'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9인조 보이그룹 '멋진녀석들'은 여름 하늘의 청량함을 담은 '여름 안에서'를 시티팝 버전으로 리메이크 했다. 폴킴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재탄생시킨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 곡은 한 온라인 여행사 광고를 통해 공개됐지만 누리꾼들에게서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빗발치기도 했다.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싹쓰리의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는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도 90년대 감성의 리메이크 곡을 발매하며 뉴트로 열풍에 힘을 보탠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코요태는 1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바다'를 발매했다. 지난 1997년 발표된 유피(UP)의 히트곡 '바다'를 뭄바톤 리듬이 더해진 코요태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

프로젝트 걸그룹 '시크한 아이들은 1990년대 최고의 혼성 그룹 '룰라'의 대표곡 '3! 4!'을 리메이크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20일 발매되는 '시크한 아이들'의 ‘3! 4!’는 음원부터 안무까지 원곡 그대로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감을 한층 더했다.

이에 더해 오는 24일부터 '해변의 여인', '운명', '애상' 등 여름 대표 그룹 쿨(COOL)의 대표곡 리메이크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와 협업한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에는 에이핑크 남주, 김우석, 남도현, 틴탑 니엘, 빅스 라비, 레드벨벳 예리, 에이비식스 전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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