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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날두' 조나탄, K리그 챌린지 8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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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날두' 조나탄, K리그 챌린지 8R MVP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5.12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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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수 4명, 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에 한명씩 선정…충주에서도 3명 포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대구 FC의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챌린지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달구벌 호날두' 조나탄이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조나탄은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2015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머리와 발로 2골을 넣은 활약을 인정받아 MVP에 올랐다.

K리그 챌린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구는 이번 위클리 베스트에서 포지션별로 1명씩 배출했다.

▲ 대구 조나탄이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리킥으로 1도움을 올린 미드필더 장백규와 클래식 수준의 상주 공격수들을 철저하게 방어한 수비수 허재원, 빠른 상황 판단과 움직임을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한 골키퍼 조현우가 조나탄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에 뽑혔다.

또 8라운드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충주 험멜의 3명도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골을 넣은 조석재가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김용찬과 이용기는 수비수 부문에 뽑혔다.

조원희(서울 이랜드)와 박희도(안산 경찰청), 자파(수원FC)는 미드필더 부문, 이준호(수원FC)는 수비수 부문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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