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래퍼 개리의 아들이 뉴발란스 모델이 됐다. 

이랜드월드는 10일 "뉴발란스 키즈 모델로 강하오 군을 2020 F/W 시즌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하오 군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명석한 두뇌를 뽐내 화제가 됐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하오 군은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 이미지와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줬다"며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잘 어울려 선택했다"고 말했다.  

강하오 군은 향후 화보 촬영, 영상 광고, 제품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뉴발란스 키즈 겨울 다운점퍼 화보 촬영으로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화보는 이달 말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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