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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또'… 배우 류상욱 음주운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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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또'… 배우 류상욱 음주운전 사고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8.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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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류상욱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상욱과 피해자의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조이뉴스24는 지난 6일 새벽 1시께 류상욱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 방면에서 신호 중 정차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류상욱은 혈중 알코올 농도 0.2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며 약 1천300만 원의 대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씨는 “류상욱이 보험사 면책금도 빌려서 낼 정도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며 형사합의를 기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류상욱 인스타그램]
[사진=류상욱 인스타그램]

 

보도 이후 류상욱 소속사 BES company 관계자는 "류상욱의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접했다"며 사건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보도 다음날인 27일까지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또한 류상욱은 보도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 전날인 5일 마지막 게시글을 게재해뒀으며, 사고가 알려진 26일 오후까지 공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논란을 인지했음에도 사과를 회피하고 있는 류상욱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면책금 낼 돈도 없으면서 벤츠 끌고 다니다가 술 마시고 운전까지 하냐"며 류상욱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류상욱은 지난 2008년 브라운 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로 데뷔,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맨', '선덕여왕',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6년 10살 연상 배우 김혜진과의 열애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류상욱 김혜진 두 사람은 함께 봉사를 다니는 등 훈훈한 행보를 보였으나 2년 만인 2018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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