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KT&G가 신제품을 출시한다.
백복인 사장의 KT&G는 "오는 25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과 릴 미니의 전용스틱 ‘핏(Fiit)체인지Q’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 인천·울산·청주·부산 등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먼저 선보인 뒤 오는 10월 중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KT&G는 "핏체인지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 제품들보다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색다른 맛까지 더해 흡연 중 시원함과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제품명에 타격감과 깔끔함을 '한 큐'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디자인도 방사형 이미지와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반전을 통해 색다른 맛을 표현했다는 게 KT&G 측의 설명이다.
KT&G는 지난 1월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릴(lil)' 해외판매를 위한 글로벌 협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솔리드 2.0을 지난 9일 내놓은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체인지Q는 향상된 맛과 깔끔한 마무리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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