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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전망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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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전망도 밝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0.10.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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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이 게임 업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6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230여개 부문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넷마블이 6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사진=넷마블 제공]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8점(1000점 만점)을 얻어 5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 분기와 동일하며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9.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넷마블은 브랜드스탁이 매년 발표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7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타는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넷마블은 2014년부터 게임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은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Jam City)’ 등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넷마블의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기반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콘솔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도 연내 출시 예정으로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게임즈 상장에 이어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의 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까지 눈앞에 두고 있어 4분기에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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