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22일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틸아트와 사진 전시회,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더샵갤러리 문화행사를 펼친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22일 더샵갤러리 문화행사의 포문을 연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가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신학과 인문학, 종교 등을 넘나드는 성찰과 삶의 지혜를 제시했다고 포스코건설은 전했다.
오는 26일부터 엿새간은 지난 9월 서울 문래동에서 철공소를 운영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스틸아트 4점과 문래동 특색이 담긴 사진 28점을 더샵갤러리 1층에서 전시한다.
새달 5일에는 교양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했던 유명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주거문화를 전망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공연, 부동산 유튜버 김학렬 씨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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