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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해수부-제주도-농림부와 더불어 소상공인 기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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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해수부-제주도-농림부와 더불어 소상공인 기살린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1.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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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이 2020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쿠팡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중소상공인과 지역 농어민들이 판매하는 우수 상품을 한곳에 모은 다양한 상생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다시마, 미역부터 제철 해산물인 생굴, 오징어, 문어, 새우까지 현지의 신선함을 담은 해산물들을 전국에 새벽배송 또는 익일배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코리아 수산페스타가 눈에 띈다. 해양수산부와 손을 잡은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전상품 20% 할인쿠폰(최대 5000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협업, 제주도 특산물과 제주지역 가공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 ‘제주의 신선함을 한곳에’도 있다. 제주도 현지에서 생산된 귤부터 제주 고등어, 제주당근 주스, 우도 땅콩 초코파이 등 지역 인기상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사진=쿠팡 제공]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농식품 우수상품 모음전’에서 전국 165개 지역 농공상기업의 300여 개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힘내요 대한민국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경북, 대구, 충북, 충남, 제주, 경남, 광주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별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한곳에 모아 쿠폰,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쿠팡이 지역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면 등을 활용해 마케팅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다양한 지원 활동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이 지난 9월에 발행한 ‘2020 힘내요 대한민국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과 거래하는 연매출 3억 이하 영세소상공인의 지역별 매출 성장률이 평균 100%를 웃돌았다. 힘든 가운데 영세 상인들이 쿠팡을 통해 디지털로 진출하고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페스타 동안 중소상공인과 지역업체의 상품들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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