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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두산 홈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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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두산 홈 개막전 시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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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차전에도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 정승환 시구 나서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오는 29일 벌어지는 프로야구 두산의 홈 개막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구단은 오는 29일과 30일에 걸쳐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홈 개막 2연전에 이상화와 소치 동계패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대표 선수인 정승환(28·강원도청)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두산의 개막전 시구를 맡았던 이상화는 29일 열리는 개막전에 시구를 하고 정승환은 30일 시구자로 나선다.

▲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가 2010년에 이어 2014년에도 두산의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스포츠Q DB]

또 개막전 행사에는 서울지방경찰청악대 및 서울경찰어린이악대의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팬들이 선수단에게 우승기원 액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팬들은 가수 정동하와 함께 애국가도 함께 부른다.
 
30일 행사에서는 두산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가수 케이윌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밖에 두산은 개막 2연전 동안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N서울타워 레스토랑 식사권, KFC 상품권, VIPS 스테이크 식사권, 포레 스트포맨 화장품 세트, 호텔조인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과 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의 소식지 'BEARS TIME' 1만부도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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